ESS 사고원인 – IP등급

ESS 사고원인 – IP등급

전자기기의 보호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IP(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이라는 것이 있다. IP등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ssion)에서 전자기기의 방수와 방진에 대한 표준을 등급으로 표시한 것으로 과거에는 관련 직종에만 종사하는 엔지니어들만 아는 용어였지만 최근에는 물과 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휴대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대중화된 전문용어이기도 하다.

위 그림에서 IP67 제품이란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며 1m 깊이의 물 속에서도 방수 기능이 있다는 의미다. IP 등급의 첫 번째 숫자는 먼지에 대한 보호를, 두 번째 숫자는 물에 대한 보호를 의미한다.

첫 번째 코드는 방진이 전혀 되지 않는 수준인 0등급부터 미세한 먼지로부터도 완벽하게 보호되는 수준인 6등급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1~4등급은 50mm에서 1mm의 고체로 보호되는 수준이고, 5등급은 내용물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제한된 수준의 먼지 유입을 허용하는 수준이며, 6등급은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는 수준을 의미한다.

두 번째 코드는 방진등급과 마찬가지로 0등급은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수준이며, 3등급 이하는 물방울과 같은 매우 제한적인 방수 기능이 있다. 4등급부터 방수 기능 이상이 지원되지만 5등급부터는 약한 수준의 수압을 견딜 수 있다. 7등급은 1m 이내의 물속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고, 8등급은 최대 3m 이하의 물속에서 견딜 수 있다. 최고 등급 9는 고온, 고압의 액체로부터 보호되는 수준이다.

LED가로 및 보안 등기구와 투광 등기구 등은 주로 외부에서 사용되는 제품이어서 외부 환경 변화에 견딜 수 있는 IP65이상의 제품이어야 한다.이 1년이 넘는 사이에 발생한 22건의 사고를 조사하면 누수와 결로도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도 지적되고 있지만, ESS의 IP등급이 낮다.ESS용 PCS에 적용되는 IP등급은 IP20, IP21수준이다.50밀리 이상의 먼지로부터 보호되는 수준이어서 방수 기능은 전혀 없을 정도다.ESS실은 클린 룸 수준은 아니지만 꽤 높은 청정도가 요구된다.실내 분진, 특히 염분이 포함된 먼지가 회로에 축적되면 새로운 전기 회로가 생기고, 회로의 합선에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방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수이다.한국은 계절마다 기온의 차이가 크고 일교차가 큰 탓에 실내 결로 문제는 항상 발생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항온 관리는 비교적 잘 되는 편이지만, 평형 습도 관리는 허술한 것이 대부분이다.IP등급의 낮은 전기 전자 기기를 사용하면 먼지와 습기로 전기 회로가 형성되고 단락으로 이어지는 큰 사고로 발전할 수 있다.국내 표준인 KS에서 IP등급에 대한 규격은 KS C IEC 60529이며, 국제 규격 IEC 60529와 기술적 내용 및 규격이 동일하다.이 규격은 정격 전압 72.5kV안의 전기 장비와 외함으로 방진 방수 보호 등급을 분류하는데 적용한다.ESS는 DC1000V, AC440V의 고압으로 운용된다.특히 인류는 그동안 AC만을 쓰고 왔기 때문에 DC기술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그동안 DC1000V고압 기기가 이처럼 범용적으로 전국적으로 설치된 사례는 없다.이 위험한 설비에 대한 기술적 검토 없이 단기간에 범용화시켰다.

지멘스와 LG 제품의 IP는 20.21레벨이다

ESS를 구성하는 설비를 보면 IP등급이 너무 낮은 제품을 사용하여 IP등급이 아닌 제품도 있다.각 사회 공동체마다 허용되는 위험의 수준이 있다.당연히 선진국 진입할수록 안전 수준은 높아지고 후진국일수록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한국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서 이미 선진국 진입을 했지만 안전 의식은 아직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것을 하나의 공동체의 문화, 정치,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만들어진 기술이라는 뜻에서 적정 기술이라는.생활이 힘든 산업화에 소외된 국가들이 많은 돈을 주고 고급 기술을 도입할 수 없다.그래서 특정 지역에 그들에게 적합한 단순한 기술이 필요하다.최소의 비용으로 희망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는 가장 단순한 수준의 기술이 적정 기술이다.사회가 받아들인 수준은 아닌데 지나치게 높은 품질을 요구하면 생산비가 높아지고 제품의 가격이 높아지면 시장에서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요구 품질 이하의 등급은 불량을 유발하고 제품 수명을 단축하고 심지어 남에게 해를 미칠 수 있다.그래서 생산자들은 그들의 사회와 문화에 맞게 그들의 품질과 안전, 그리고 카갸쯔크의 수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이것이 제품 생산자가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한국은 경제 규모에 맞지 않게 시장이 너무 낮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ESS를 구성하는 설비를 보면 IP등급이 너무 낮은 제품을 사용하고 IP등급이 없는 제품도 있다. 각 사회 공동체마다 허용하는 위험 수준이 있다. 당연히 선진국에 진입할수록 안전수준은 높아지고 후진국일수록 많은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다. 한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안전의식은 아직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를 하나의 공동체의 문화, 정치, 환경적인 면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이라는 의미에서 적정 기술이라고 한다. 먹고살기 힘든 산업화에 소외된 나라들이 많은 돈을 주고 고급 기술을 도입할 수는 없다. 그래서 특정 지역에 그들에게 적합한 단순한 기술이 필요하다. 최소의 비용으로 원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수준의 기술이 적정 기술이다. 사회가 받아들일 만한 수준이 아닌데 지나치게 높은 품질을 요구하면 생산비용은 높아지고 제품 가격이 비싸지면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요구 품질 이하의 등급은 불량을 유발하고 제품 수명을 단축하며 심지어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래서 생산자들은 그들의 사회와 문화에 맞게 그들의 품질과 안전, 그리고 카갸끄의 수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제품 생산자가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한국은 경제 규모에 맞지 않게 시장이 너무 낮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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