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편도염증상 트로키세미노리놀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린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감기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편도염 증상입니다.편도염은 감기가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편도염과 편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편도염은 어떻게 치료하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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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이 추천해 주신 약은 경남제약에서 나온 미놀에프트로키와 리놀에스트로키 두 가지인데 증상에 따라 약간 다르기 때문에 잘 보시고 증상에 맞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미노루 에프트로키”

기존 미놀과 효과는 같지만 맛을 크게 개선했다고 합니다.역시 녹여 먹으니까 맛이 없으면 끝까지 먹을 수 없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달콤상큼한 복숭아 민트향이기 때문에 어린이나 젊은 층의 여성 등에게 마시기 좋다고 생각합니다!특히 미놀은 기침이나 가래, 인후통, 구내염, 편도염 등 목감기 때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미놀은 폴로 캔디처럼 생긴 트로키 텍스처입니다.트로키제는 빠르게 타액의 분비를 늘려주기 때문에 인후에 윤활 작용을 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먹는 감기 시럽이나 캡슐과 비교해 보면 효과가 더 빨리 작용한다고 합니다.특히 큰 알약을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라면, 트로키제형 약물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놀은 진통제가 아닌 진해거담제와 항균제가 포함된 일반의약품으로 만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복용 가능합니다.기침이나 가래, 인후염, 편도염 증상이 있을 때 먹기에 적합합니다.일반의약품 중 미놀처럼 기침이나 가래, 인후통 등 복합적인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별로 없는데 여러 종류의 약을 먹을 필요가 없어서 좋을 것 같아요! 미놀은 일반의약품으로 편의점 구매는 불가능하며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미놀은 씹거나 삼키지 말고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으면 돼요.복용량은 연령별로 다르므로 아래 내용을 잘 확인하고 먹어야 합니다. 만 8세부터 만 11세 미만은 1일 1정씩 3회, 복용간격 4시간 이상, 만 11세 이상, 만 15세 미만은 1회 1정씩 1일 4회, 복용간격 3시간 이상,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은 1회 1정씩 1회 6회, 복용간격 2시간 이상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리놀 에스트로키’

리놀은 미놀과 달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어 인후염 단기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또한 당 함량이 낮기 때문에 강한 단맛에 저항을 느끼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상자를 열어보시면 다시 포장되어 있습니다!위생적으로도 다시한번 신경을 쓴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리놀도 미놀과 같은 트로키 제제로 핑크색이었던 미놀과 달리 리놀은 흰색입니다.

리놀도 미놀과 마찬가지로 트로키제로 알약을 삼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고 도넛 모양의 트로키로 빨리 녹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무엇보다 리놀미놀은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놀의 복용 방법과 용량도 연령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잘 확인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리놀은 성인 및 12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은 1개를 입안에서 서서히 녹여 복용하며, 필요에 따라 3시간~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3일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 리놀은 국소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 입안에서 굴리면서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까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편도염 증상이 심해서 많이 아플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포함된 리놀과 진해거담제와 항균제가 포함된 미놀을 같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저도 이번에 아팠을 때 두 가지를 같이 먹으면 증상이 서서히 줄어드는 걸 느껴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거든요!요즘 같은 추운 겨울, 갑자기 찾아오는 목감기나 편도염 증상에 대비해서 미놀이나 리놀은 회사나 가정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