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호텔 숙박&룸 서비스 리뷰

반얀트리 서울 호텔 숙박&룸 서비스 리뷰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나는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호텔 산업 자체에도 관심이 많아서 호캉스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번 설 연휴를 틈타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반얀트리 서울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계속 기회가 없어서 못 가서 이번에 숙박권을 선물 받아서 예약할 수 있었어요. 원래는 반얀트리 딸기뷔페 예약을 3월에 해놔서 그때 맞춰서 숙박하고 싶었는데 방이 없대요. ㅠ설 연휴 반얀트리 서울 호텔. 인근 신라호텔과 비교하면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도 그럴 것이 반얀트리의 객실 수는 50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숙박한 방은 한 층에 4개의 객실밖에 없고요.그래서인지 반얀트리 서울은 로비가 너무 작아요! 그 작은 것 중에서 그라남 라운지의 딸기 뷔페 안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체크인하는 로비/컨시어지는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상당히 작은 느낌입니다. 물론, 룸이 50개밖에 없기 때문에 체크인 카운터가 많을 필요도 없지만요. 저희가 숙박할 방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체크아웃 시간도 맞춰서 늦춰줄게)그래서인지 반얀트리 서울은 로비가 너무 작아요! 그 작은 것 중에서 그라남 라운지의 딸기 뷔페 안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체크인하는 로비/컨시어지는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상당히 작은 느낌입니다. 물론, 룸이 50개밖에 없기 때문에 체크인 카운터가 많을 필요도 없지만요. 저희가 숙박할 방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체크아웃 시간도 맞춰서 늦춰줄게)저희가 숙박했던 반얀트리 서울 객실입니다. 침대와 공기청정기(정말 이것은 필수품), 거대한 온수 욕조, 사우나 샤워실, 그리고 화장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룸에 스파 수영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존재감이 컸습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로마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서울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도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온수 수영장 때문에 창문이 흐려져서 뷰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화장실에서는 창문 밖으로 신라호텔이 멀리 보이거든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아무것도 없는 탁 트인 뷰가 반얀트리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온수풀에서 여유롭게 향과 스파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환기가 안되서 아로마향이 안맞는 사람은 좀 힘들것 같아요.. 저도 인센스를 붙여놓고 바로 옆에서 한시간정도 몸을 담그다보니 두통이 심해졌어요.. 이 날따라 컨디션이 안좋았던것 같기도 하고 슬퍼요.. ㅠㅠㅠ왼쪽은 샤워를 하면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습식 사우나실(?)입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 사우나에 들어가 있으면 따끈따끈해요.커피 테이블에는 웰컴푸드의 마들렌(맛없다고 유명한데 궁금해서 가지고 왔어..아직 안 먹어봤어요)과 반얀트리 신문이 놓여있습니다. 이 신문에 음식점 프로모션이 잘 되어 있어서 한번 보고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식당이나 무언가를 사올 수 있는 상점이 전혀 없어서 호텔 레스토랑이나 인룸 다이닝(룸서비스) 또는 배달을 이용해야 합니다.미니바랑 커피, 차 종류. 반얀트리 서울의 객실에는 티팟과 네스프레소 버추오였는지 아무튼 커피 머신, 그리고 이상하게도 인덕션 2구가 있었습니다. 인덕션이 있다고 해서 특별히 뭘 만들어 먹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유용해 보이기도 합니다.침대와 서울타워 뷰가 너무 좋았던 설날 반얀트리 숙박. 정말 컨디션만 좋다면 스파에서 나오지 않았을 텐데…!설날이라고 해서, 1층 로비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어 참가해서 하나 받아 왔습니다. 릴리프패치와 레디큐스틱은 당일날 제대로 사용했어요:)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과 인센스 스틱. 매일 향이 변한다고 하는데 이 날은 아주 고급스러운 향이었어요. 인센스 스틱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센스보다 두껍고 오래가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클럽동 1층 스파 갤러리에서 구입도 가능하지만, 나는 고민 끝에 세라믹 오일 버너의 작은 사이즈를 하나 샀습니다.인센스를 타는 향기와 스파의 뜨거움을 좋아해서, 1시간 이상 잠겨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통이 있었는데 남편은 이 향이 너무 잘 맞았대요..인룸 다이닝룸 서비스를 부탁할 예정이었는데, 그 전에 잠깐 바람을 쐬고 오기로 했습니다. 바람을 쐬면 두통이 생길까봐..주변에는 소박한 산책로가 있고, 클럽동에도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커피나 초콜릿, 치즈, 와인 등을 판매하는 매장입니다.인스타에서 본 것 같은 제니스원 초콜릿. 초콜릿 하나하나에 우주를 담은 것처럼 아름다웠어요.스파 갤러리에서는 아로마 오일이나 인센스도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파란 오일 버너만 하나 샀어요. 인센스는 하나 살 걸 그랬나 했는데 집에 사놓은 인센스가 너무 많았어요. 오일은 나중에 따로 사려고요.반얀트리 서울에는 작은 스케이트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산책하다 보니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달바가 스폰서인지 크리스마스 트리에 크게 붙어 있네요.산책 겸 입구까지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팩트만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wwwwww반얀트리온 코리락쿠마반얀트리 스파 갤러리에서 구입한 오일 버너. 큰 사이즈는 너무 큰 것 같기도 하고 미니 사이즈로 샀는데 이 물이 완전히 금방 사라졌어요??ㅋㅋㅋ 내버려두자마자 햇볕에 타서 깜짝 놀랐어요. 적어도 30분에 한번쯤은 돌봐야겠네요..반얀트리 스파 갤러리에서 구입한 오일 버너. 큰 사이즈는 너무 큰 것 같기도 하고 미니 사이즈로 샀는데 이 물이 완전히 금방 사라졌어요??ㅋㅋㅋ 내버려두자마자 햇볕에 타서 깜짝 놀랐어요. 적어도 30분에 한번쯤은 돌봐야겠네요..저녁은 처음부터 인룸 다이닝을 주문할 예정이고 와인은 집에서 가져왔습니다. 즐겁게 마실려고 2병을 가져왔는데 두통+구역질 콤보로 거의 못마셨어요.. 슬픔.저희가 주문한 룸서비스 메뉴는 치킨이랑 프로슈토 피자. 원래 치킨+피자+맥주+음료 세트가 99000원 정도 있는데 음료가 이미 있어서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 두 개 주문했는데 이동식 테이블? 같이 왔어요. 반얀트리 치킨이 맛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바삭하고 꽤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좋았어요. 피자는 루콜라가 추가로 나와서 올려 먹었는데 담백한 맛이 와인과 잘 어울렸습니다.하지만… 피자 한조각을 먹어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ㅠㅠ 룸 룸서비스에 혹시 포장용기를 받을 수 있냐고 전화해서 물어봤거든요. 근데 아쉽게도 변질 우려가 있어서 이미 인룸 다이닝 간 음식은 포장이 안 된대요…! 결국 내버려두고 다음날 좀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맛이 좋았어요. 반얀트리 룸서비스 메뉴에 제가 안 먹는 해산물만 가득하고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았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네요. 반얀트리 서울에서는 다음날 아침에 아침식사도 이용했는데, 아침식사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가져오겠습니다. 3월에 딸기뷔페도 예약해놓은 상황이라 이 부분도 소개해보려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하지만… 피자 한조각을 먹어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ㅠㅠ 룸 룸서비스에 혹시 포장용기를 받을 수 있냐고 전화해서 물어봤거든요. 근데 아쉽게도 변질 우려가 있어서 이미 인룸 다이닝 간 음식은 포장이 안 된대요…! 결국 내버려두고 다음날 좀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맛이 좋았어요. 반얀트리 룸서비스 메뉴에 제가 안 먹는 해산물만 가득하고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았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네요. 반얀트리 서울에서는 다음날 아침에 아침식사도 이용했는데, 아침식사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가져오겠습니다. 3월에 딸기뷔페도 예약해놓은 상황이라 이 부분도 소개해보려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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